식목일을 맞이해 나무 묘목과 씨앗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가 열린다.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이사장은 "쓰지 않는 물품을 기증해 재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만으로도 우리 지구는 더욱 아름다워진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누구나 생활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변화가 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봄을 맞아 집안을 정리하는 많은 시민들이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는 기증활동이 활발해지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정리의 끝은 기증' 캠페인을 갖고, 전국 각 매장으로 10점 이상의 물품을 가져오는 기증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락앤락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