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서 가장 큰 토종닭을 GS수퍼마켓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이달 29일 명품 닭고기 업체 체리부로와 손잡고 '처갓집 토종닭'을 출시한다.
GS수퍼마켓은 '사위사랑, 장모님의 마음'을 컨셉으로 사위를 위해 장닭을 잡아 주시던 장모님의 사랑을 담은 푸짐하고 질 좋은 토종닭을 선보이기 위해 여러 가지 고민을 한 끝에 체리부로 손잡고 '처갓집 토종닭' 출시를 결정했다.
GS수퍼마켓은 1.4kg 이상의 질 좋은 큰 닭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공기냉각시스템 및 품질등급자동분류 시스템 등 위생적인 첨단 공정 시스템을 갖춘 체리부로와 손잡게 된 것. 가격도 알뜰하다.
GS수퍼마켓은 푸짐한 양과 알뜰한 가격으로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g당 가격으로 따졌을 때 일반 토종닭 보다 15% 이상 낮은 가격인 12800원에 판매한다.
이상주 GS리테일 수퍼마켓 축산MD는 "높은 물가로 힘든 고객들에게 푸짐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토종닭을 제공하기 위해 처갓집 토종닭을 기획하게 됐다"며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1.4kg 이상의 푸짐하고 쫄깃한 토종닭 드시고 힘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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