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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산청딸기를 그대로 담은 봄 신제품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3-19 10:48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19일 지리산 산청딸기를 활용한 음료와 케이크 봄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들은 일교차가 큰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자라 당도가 뛰어난 산청딸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트로베리 주스(6,500원)는 생 딸기를 그대로 갈아 만들어 신선한 딸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스트로베리 라떼(7,000원)는 딸기 과육의 신선함과 우유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스트로베리 젤라또 에이드(7,500원)는 톡 쏘는 탄산 음료에 산청딸기, 새콤달콤한 딸기 젤라또를 더해 상큼함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다. 스트로베리 젤라또 라떼(7,500원)도 기존의 부드러운 스트로베리 라떼에 쫄깃한 딸기 젤라또가 더해져 독특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음료다. 또한, 치즈 케익 위에 산청딸기를 얹은 스트로베리 치즈케익(5,200원)도 함께 출시했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딸기 신제품 5종 구매 시 해피포인트로 결제하면 최대 33%까지 할인해 주며, 펄 핸들머그 3종을 비롯한 텀블러 제품 구매 시 아메리카노 레귤러사이즈 교환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affe-pascucci.co.kr)를 참고하면 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나른해 지고 입맛 잃기 쉬운 봄철, 청정지역 지리산 산청의 딸기를 이용한 파스쿠찌의 신제품 음료로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스쿠찌를 운영하는 SPC그룹의 파리크라상은 지난 2012년 11월 경남 산청군과 딸기 공급 MOU를 체결해 우리농가의 수익 확대에 기여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농가와의 상생에 힘쓰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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