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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원두커피 칸타타 52종 리뉴얼 및 발렌타인 초콜릿향 출시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3-03-18 18:22


◇롯데칠성, 원두커피 칸타타 리뉴얼

롯데칠성음료가 18일 원두커피 칸타타 홀빈, 분쇄원두, 싱글백(티백), 드립커피 등 52종 제품의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신제품 '칸타타 시그너처 발렌타인 초콜릿향'도 함께 출시했다.

리뉴얼된 원두커피 칸타타는 볶은 원두의 신선함을 사진과 일러스트로 표현하여 식감을 자극하고 제품의 퀄리티와 프리미엄을 강조했다는 것이 롯데칠성의 설명이다. 스트레이트 커피, 블렌드 커피, 플레이버 커피 등 원두종류별로 메인 이미지를 달리해 구분을 명확히 하고 제품의 특장점과 음용 방법을 글과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했다.

로스팅 단계는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해 로스팅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에도 숫자로 표기했다.

또 브라질, 코스타리카, 온두라스산 아라비카 원두를 블렌딩한 커피에 발렌타인 초콜릿향을 가미한 52번째 제품인'칸타타 시그너처 발렌타인 초콜릿향'도 함께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원두커피 칸타타가 단행한 리뉴얼의 대미를 장식하는 신제품'칸타타 시그너처 발렌타인 초콜릿향'은 따뜻한 봄날 나른해지고 입맛이 없을 때 마시면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리뉴얼과 새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4월 15일까지 신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플라스틱 드리퍼를 제공중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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