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토종편의점 GS25가 선불카드 중 최초로 스마트폰으로 회원가입이 가능한 POP카드 모바일 홈페이지(https://www.팝card.co.kr)를 오픈했다.
고객이 POP카드를 본인의 이름으로 등록하게 되면 POP카드로 결제한 금액에 대해 신용카드보다 많은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본인이 어디에서 얼마를 결제 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할 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용돈 카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GS25는 매달 음료수, 가공우유, 과자, 스낵 등 300~400여개의 인기상품을 선정해 1+1, 2+1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행사 상품에 대해 POP카드로 결제 시 추가 10% 할인 및 캐쉬백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POP카드를 등록하면 보다 알뜰한 소비가 가능해진다.
김주환 GS리테일 POP카드 팀장은 "이번 POP카드 모바일홈페이지 오픈으로 고객들이 보다 쉽게 POP카드 등록을 할 수 있게 됐다"며 "POP카드 등록을 통해 지금까지 보다 훨씬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POP카드는 GS리테일이 지난 2011년 11월 한국스마트카드와 손잡고 출시한 선불카드로 교통카드 뿐 아니라 다양한 멤버쉽 카드를 한 장에 담은 멀티 카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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