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기가 하반기 이후 완만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앞으로 국내경기는 완만한 개선 흐름을 이어 가겠지만 선진국의 재정긴축, 엔화가치 향방 등이 향후 성장경로에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미국과 중국은 수출 및 내수의 개선과 고용시장 안정 등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했다.
하지만 유로지역은 지난해 하반기에도 마이너스 성장이 이어지면서 실물경제 부진이 지속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