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호텔 예약 기업 비코티에스가 타이완 관광산업에 공헌한 한국대표 여행사로 선정되었다. 대만 관광청이 지난 22일 개최한'2013 타이완 관광절경축대회'에서 하나투어, 모두투어, 여행박사 부산지사와 함께 관광 공헌상을 수상한 것이다.
비코티에스는 최근 7번째 해외법인인 싱가포르 지사를오픈하는 등 해외시장을 향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전 세계에 어필하고 있는 기업으로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그 동안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외국인 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 선정, 일본 관광청으로부터 관광청 장관의 국제진흥부분 표창을 받는 등 해외고객유치확대 및 한국 관광산업에 이바지한 부분을 인정 받아 왔던 비코티에스는 이번 타이완 관광청의 관광공헌상 수상을 계기로 동남아 지역 여행산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최한 타이완 관광청은 "올해에도 여행사, 항공사, 각종 기업 등과 적극적인 협력 마케팅을 통해 품질 및 가치를추구하는 여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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