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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포켓포토 MWC 화제 "휴대성·디자인 장점"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2-28 11:36 | 최종수정 2013-03-01 10:58





LG전자의 스마트 포토프린터 '포켓포토(Pocket Photo)'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 2013 전시회장 내 LG전자 부스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는 스마트폰(옵티머스G) 으로 관람객들의 사진을 촬영한 후 '포켓포토'를 통해 즉시 인화, 특별 제작된 종이액자에 넣어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포켓포토'는 뛰어난 휴대성과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현지 출시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포켓포토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블루투스나 NFC(근거리 무선전송기술)로 무선 전송해 바로 출력할 수 있는 모바일 포토프린터다.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사진을 원하는 대로 보정하는 것은 물론 날짜, 메시지, QR코드 등의 삽입이 가능하다. 또한 제로 잉크 방식을 채택해 별도의 잉크 카트리지가 필요 없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출력해서 소장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간파한 덕분에 최근 국내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포켓포토'는 올해 독일, 대만, 싱가폴 등 해외시장에서도 출시되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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