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주)는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주최로 어린이들이 꼭 배워야 하는 안전분야를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제2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21일(목) 코엑스(서울시 삼성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크게 체험·관람·전시·놀이관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총30 여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체험관에서는 교통안전, 화재·재난시 대피 요령, 안전운전체험, 로보카 폴리관, 기상 리포터 체험, 소화기 사용법 체험, SOS 국민안심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관람관에는 실종·유괴예방 인형극, 안전교육영상 등이 운영된다.
특히 현대차는 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한 단체관람 기관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0곳을 대상으로 실내에서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법을 교육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교육용 횡단보도 매트'를 제공하며, 또한 로보카 폴리관을 체험한 어린이에게는 어린이 치약을 선물한다.
박람회 참가 대상은 지난달 말 어린이 안전짱 사이트에서 사전 접수한 1만 7천 여명의 어린이, 학무모, 교사에 한하며, 사전 예약은 모두 종료됐다.
한편 현대차는 올바른 교통안전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 사랑 캠페인 해피웨이 드라이브 사이트(www.happyway-drive.com) 에서 교통안전과 관련한 교육을 영상·게임·게임·동화·해외교통안전사례 등을 통해 쉽게 습득하고 교육시킬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대차는 해피웨이 드라이브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어린이 통학차량에 승·하차 보호기 천사의 날개 달아주기, 찾아가는 교통안전 방문교육, 어린이 교육용 횡단보도 매트 기증 등 다양한 교통안전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