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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투자자문, 높은 수익률로 주목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2-14 12:03


페트라투자자문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수익률 때문이다.

이 회사의 최근 1년간 수익률은 41.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코스피는 0.3% 상승에 그쳤다. 지난 2011년 8월 이후 120.6%의 가공할 수익률을 기록했다.

페트라투자자문은 포트폴리오 구성 시 종목수를 15~20개 로 한다. 충분한 안전마진을 보유한 소수의 종목에 선별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상황.

주식 편입비율은 70~90%이고 종목별 편입비율은 3~10%. 종목별 평균 보유 기간은 6개월~3년이다.

매도는 보유 종목의 시장가격이 내재가치에 근접하거나 이를 상회할 경우 보다 우수한 투자 종목을 발굴하는 경우 내부 및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최초 투자 논리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경우 투자에 대한 분석에 오류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이다.

페트라투자자문 측은 "우리 회사의 첫번째 미션은 투자자산을 보전하는 것이며 두번째 미션은 장기간에 걸쳐 투자자산을 높은 수익률로 성장시키는 것"이라면서 "우량 회사를 낮은 가격에 매입하는 것이 이러한 투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또 모든 투자 대상 종목의 위험요소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거친 후에 투자를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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