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수부)은 최근 새마을연수원에서 실시한 신년 워크샵을 통해 '도전정신을 통한 성장과 수익실현'을 올 경영목표로 설정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불투명한 경기 상황과 침체된 제약계 분위기를 돌파해 나간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광동제약은 2013년 3대 경영방침으로 창조와 혁신을 통한 도전, 신 성장동력 확보 가속화, 수익 중심의 경영체질 개선을 설정하고 세부 방침을 마련한 바 있다.
한편 광동제약 신년 워크샵에서는 대한양궁협회 서거원 전무이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불모지였던 한국 양궁을 세계 최고로 성장시킨 도전과 혁신에 대한 강연회를 가졌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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