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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는 신라시대 유적지가 많은 유명 관광지다. 학창시절에 한번쯤은 여행을 떠난 곳이기도 하다. 세월이 흘러 경주를 찾는 이들 이들이 늘고 있는 이유다. 이런 이유로 경주에는 많은 숙박시설이 있다. 호텔부터 민박까지 다양하다. 특별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경주의 특징을 오롯이 간직한 펜션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일명 커플펜션이다.
경주 더휴커플펜션 근처에 위치한 경주월드의 눈썰매장에서 겨울의 재미에 흠뻑 빠져 들어보고 저녁에는 화려한 전구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천년의 불빛축제'를 가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가족이나 커플과 문화의 도시 경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면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