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하이병원(병원장 김영호)이 계사년 새해를 맞아 오십견, 거북목증후군. 척추측만증, 디스크, 두통, 무릎통증 등 6대 척추·관절질환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비수술 집중센터를 개설했다.
고주파수핵감압술은 국소마취 후 가는 침을 디스크내부에 삽입해 50도 가량의 저온고주파를 가해 압력을 조절함으로써 탈출된 디스크를 원래 위치로 되돌리는 시술법으로 초기디스크환자에게 효과적이다.
이 밖에도 센터에서는 혈관의 재생성을 촉진하는 체외충격파(ESWT), 음압을 이용해 추간판의 정렬을 맞추는 3D감압도수치료, 근막내부를 자극해 통증유발요인을 제거하는 근육내통증유발점치료(T.I.P), 자세교정 운동 치료 등을 통해 치료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