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과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민영돈)은 국내 처음으로 간호업무 모바일 솔루션 '스마트 간호'(Smart Nurse)와 '스마트 전자동의서'(Smart Medisign)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스마트간호는 ICT와 의료의 융합을 통한 환자중심 모바일병원 구축을 위한 간호업무 분야 국내 최초 모바일 솔루션"이라며 "상급병원인 조선대학교병원 공급을 시작으로 전국 400여개 중대형 병원 및 전문병원을 대상으로 영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 'T Biz hospital'을 개발해 광주현대병원에 첫 공급한데 이어 지난 5월에는 제일병원에 병실결제 솔루션 '스마트 메디페이'(Smart Medipay) 를 개발ㆍ공급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