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딜라이트 보청기, 신규 고객 대상 사은품 프로모션 실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12-14 09:44


연말연시를 맞아 전화를 걸거나 방문해서 구매 상담만 받아도 사은품을 증정하는 보청기 업체가 있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소셜벤처 보청기 업체 딜라이트㈜(대표 김정현)는 보청기 구매 문의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오는 31일 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딜라이트는 우선 전화 상담을 통해 행사에 응모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하여 문화상품권 3,000원권을 증정한다. 문화상품권은 번거로운 배송절차 없이 핸드폰으로 편리하게 수령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예약을 거쳐 지점을 방문한 상담 고객 전원에게는 시중가15,000원 상당의 주방용품(글라스락 선물세트)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그 동안 보청기의 필요성을 느껴왔으나, 상담 신청이 부담스럽거나 복잡하다는 이유로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12년 마지막 할인 행사가 진행 중이다. 신제품 미니(MINI)와 기존 12, 16채널 제품 구매자 중 양쪽 보청기를 구매하는 소비자에 한해 미니 보청기는 한쪽에 30만원씩 총 60만원의 할인혜택을, 12, 16채널의 경우 한쪽에 20만원씩 총 4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강한 출력 값을 자랑하는 ITC형 보청기의 경우, 한쪽만 구매해도 1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양쪽 구매 시 총 2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딜라이트 김정현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더 많은 분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보청기를 소개해 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철저한 사후관리, 고객만족도 조사, 직원 외부 평가제도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딜라이트는 높은 가격으로 인해 보청기 사용이 어려운 난청인들을 위해 고품질의 보청기를 시중가 대비 50~7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청년 스타트업 기업이다. 유통구조 개선과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시장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창사 2년만인 올해 연 매출 42억을 달성 할 정도로 급격히 성장하며 주목 받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