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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 높인 '몽키3' 스마트하게 음악 들어요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11-30 10:36 | 최종수정 2012-11-30 10:36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가 로고와 기능 모두 완전히 새로워졌다. 몽키3는 홈페이지, 데스크탑, 모바일앱을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보다 쉽고 편리한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대폭 개편했다.

몽키3 홈페이지는 메인 화면에서 모든 컨텐츠의 음악을 쉽고 빠르게 재생할 수 있다. 사용자의 사용패턴이 많은 순서에 따라 차트, 최신/장르음악, 플레이리스트, 뮤직비디오, 팝잉글리쉬, 이벤트로 콘텐츠를 구성하여, 일일이 페이지 이동 없이 메인 화면에서 모든 세부 컨텐츠를 한눈에 확인하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기존 음악사이트와는 차별화된 이미지 중심의 5단 레이아웃을 제공해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고, 모바일 시대에 맞는 새 로고도 공개했다.

달라진 점은 보다 쉽고 빠른 음악 재생을 위해 플레이리스트 기능을 대폭 강화, 국내 최초 '멀티 플레이리스트'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것이다. 몽키3 멀티플레이리스트는 '온오프(On-Off) 기능'이 새롭게 도입돼 곡 목록을 따로 편집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특징. 듣고 싶은 곡을 목록에 일일이 추가하고 삭제했던 기존과는 다르게 멀티플레이리스트는 운동할 때, 공부할 때, 여행할 때 등 사용자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만들어 놓은 여러 개의 플레이리스트에서 온오프 버튼만 누르면 원하는 곡만을 쉽고 빠르게 감상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몽키3웹, 데스크탑, 모바일앱 플레이어에서 모두 지원된다.

자동업데이트 기능의 멀티플레이리스트에는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차트(실시간/일일/주간/월간)와 최신?장르별 음악이 있어, 기존에 차트,최신,장르 카테고리마다 이동해서 들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멀티플레이리스트에서 한번 클릭으로 신곡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김필우 몽키3 대표는 "개편에서 서비스 편의성 강화를 전면에 내세웠다"며 "일반 PC, 모바일 앱, 테블릿 P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최적화된 몽키3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쉽고 편리하게 개편했다"고 말했다. 몽키3는 향후 진출하는 케이블TV(씨앤앰) 음악 서비스 플랫폼 확장에 맞추어 몽키3 브랜드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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