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도 홈런!'
넥센 구단이 가장 많은 20개의 홈런이 '왕뚜껑 홈런존'으로 떨어져 2000만원이 적립되었으며, 다음으로 롯데와 두산이 9백만원, 삼성이 6백만원, 엘지 5백만원, SK 4백만원 등의 순이다.
'남자라면'은 12월내에 각 구단이 선정한 수혜처에 전달될 예정이며, 각 구단 관계자와 선수, 그리고 팔도 관계자들이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팔도 최재문 대표이사는 "왕뚜껑은 팔도의 대표 용기면 제품으로 연간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왕뚜껑 홈런존'처럼 스포츠와 사회공헌이 결합된 차별적인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팔도는 올해 초 '나눔봉사단'을 창단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꼬꼬면 장학재단을 통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