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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스파클링 워터‘트레비’리뉴얼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2-11-28 08:42 | 최종수정 2012-11-28 08:42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스파클링 워터 '트레비'를 3가지 맛, 3가지 용기로 다양화하여 28일 새롭게 출시한다.

'트레비'는 이탈리아 로마의 분수 '트레비'를 브랜드화한 제품으로 100% 천연과일향을 사용하였으며, 트랜스지방·칼로리·당류가 제로(0)인 프리미엄 스파클링 워터.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다이어트나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탄산수 시장이 2년 새 두 배 가까이 성장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취향에 맞게 마실 수 있도록 이번에 다양한 용기와 맛으로 리뉴얼하게 되었다.

새로워진 트레비는 기존 '트레비 라임'에 천연레몬향이 들어간 '트레비 레몬', 순수한 탄산수의 '트레비 플레인' 등이 추가돼 3종으로 재구성되었다. '트레비 레몬'과 '트레비 라임'은 천연과일향의 은은함이 더해져 더욱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트레비 플레인'은 순수한 스파클링 워터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제격이다.

용기도 좀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병, 캔 제품에 페트 제품을 새롭게 추가해 트레비 라임과 레몬은280ml 병, 355ml 캔, 500ml 페트로 즐길 수 있으며, 플레인은 500ml, 1.2L 페트(향후 출시 예정)로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웰빙 트렌드로 인해 단맛을 줄이려는 요즘 소비자들에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음료로서 식사나 운동할 때, 직장에서 업무를 볼 때 등 언제 어디서든지 편안하기 마실 수 있는 스파클링 워터로 어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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