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와 여행사가 싱글맘 지원에 나섰다. 이스타항공, 파랑풍선/노랑풍선, 타이완관광청은 함께 싱글맘과 자녀들을 위한 힐링 타이페이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싱글맘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싱글맘과 자녀포함 총10팀을 선발해 12월 11일부터 13일 까지 2박 3일 타이페이 힐링 여행을 지원키로 했다.
이스타항공과 파랑풍선 여행사는 기업사회공헌활동(CSR) 일환으로 지난 10월 장미란 선수와 '올림픽 꿈나무 지원'행사를 진행에 이어, 이번 싱글맘 초청 타이페이 힐링 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김포공항을 이용해 2시간 거리에 있는 대만은 온천, 관광, 휴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기 위한 가족여행지로 최근 이용객들이 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5월부터 김포-송산(타이페이) 노선을 취항해 운항 중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