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츠에서 출시한 도킹 스피커 '스톤(STON)'이 눈길을 끈다.
라츠의 도킹 스피커 '스톤'은 멀티미디어 컨텐츠 재생은 물론, 충전기, 알람시계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톤'에 충전기를 연결한 뒤, 스마트폰을 도킹 단자에 꽂으면 '스톤'의 특징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스톤' 양쪽에 내장된 스테레오 앰프는 사용자들에게 이어폰을 사용할 때보다 선명하고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세로뿐 아니라 가로로도 거치할 수 있어 영화 감상이나 DMB 시청시에도 유용하다. 이외에도 '스톤'의 도킹 단자에 스마트폰을 꽂으면 충전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알람 기능을 설정하면 '스톤'을 알람시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스톤'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하기에 편리하며, 광택이 나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또한, 밀어서 움직일 수 있는 커버가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커버를 닫아 먼지로부터 단자를 보호할 수 있다.
'스톤'은 팬택의 '베가 R3'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색상은 밀키화이트, 시크블랙 두 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4만9천원이다. '스톤'은 라츠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샵(www.lotsshop.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