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2012 지속가능경영 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G마켓 해외봉사단' 역시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06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18기까지 진행하며 총 1,3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국내 중소영세상인의 해외 수출 지원, 사회적 기업 상품 판매 촉진 등 중소상공인과의 상생경영에 중점을 두고 이들과 함께 중장기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상식은 23일(금) 오전 9시 30분 조선호텔에서 열리며 지속가능경영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G마켓 마케팅실 김소정 상무는 "중소영세상인 지원부터 '해외봉사단', '후원쇼핑 등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G마켓의 사회공헌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1등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