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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렌탈(www.ajurental.com)은 20일 송년행사를 대신해 사회공헌 활동 '2012 아주렌탈 공헌과 감동 나눔의 날'을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주렌탈은 임직원 및 지역 주민, 복지관 아이들을 초청한 가운데 영등포 CGV 극장을 대관해 '철가방 우수씨' 영화 시사회를 가졌다. '철가방 우수씨'는 기부천사 고(故) 김우수 씨를 기리기 위해 모두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영화로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고(故) 김우수 씨는 자장면 배달로 월 70만원을 받으면서도 저소득층 아이들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다 지난해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아주렌탈 안진수 대표는 "매년 연말송년행사를 보다 더 뜻 깊게 할 방법은 없을까를 항상 고민해 왔다"며, "무엇보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활동을 통해 '꿈꾸자 다가가자 함께하자'라는 아주렌탈의 멋진 비전을 모든 직원들이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