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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사장 서진우)이 T스토어를 통한 전자책(e북) 누적 거래액이 서비스 출시 2년만에 100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 2월 선보인 T스토어의 무료 작가출판 서비스도 전자책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중소 출판사 뿐만 아니라 개인 누구나 아이디어와 콘텐츠만 있으면 손쉽게 출판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서비스는 인터넷 사이트(http://tradeallbooks.tstore.co.kr)에 등록 후 곧바로 T스토어 e북 카테고리에서 판매가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현재 작가출판 서비스를 통해 등록된 작가(출판사 포함)와 콘텐츠는 각각 1000명, 9000권에 달한다. T스토어는 내년 상반기중 개인 만화 작가를 위한 만화출판 코너도 신설할 계획이다. T스토어는 하루에 한가지 유료 앱을 무료로 제공하는 '하루 한번 T 스토어' 이벤트를 통해서도 유료 도서를 제공 중이다. 이달에는 '아르센 뤼팡'(21일)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