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카페베네의 김선권 대표가 자신만의 성공 비밀 병기를 담은 책 '꿈에 진실하라 간절하라'를 펴냈다.
자전적 에세이 형식으로 쓰여진 이 책은 '결핍이 자산이다', '성공을 위한 비밀 병기 만들기', '힘이들어야 진짜 힘이 생긴다', '세계로 진출하는 카페베네 이야기' 등 4장으로 구성됐다
김 대표는 전남 장성에서 태어나 세종대 경영대학원를 졸업하고 20대 후반에 프랜차이즈 사업에 도전해 다수의 브랜드를 잇달아 성공시켰다. 그는 2008년 카페베네를 런칭해 3년 만에 국내 대표 커피브랜드로 성장시켰으며 2012년 1월 뉴욕 맨해튼 해외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 일본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이끌고 있다. 2011년 11월에는 카페베네 두 번째 브랜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를 런칭해 가파른 성장세로 외식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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