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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론(COURONNE)'이 남성라인을 강화한다.
이번 시즌에는 블루와 그린, 계절을 반영한 와인과 블랙 컬러를 다양하게 적용했는가 하면, 소재또한 가죽과 컨버스 소재를 적절하게 믹스함으로써 고급스러우면서도 캐쥬얼한 스타일을 강조하고 있다.
쿠론 디자인실 윤현주 실장은 " 남성가방은 스마트기기나 소품들을 수납하는 것은 물론 패션을 완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아이템이다. 특히 기존 백팩 중심에서 최근에는 토트와 숄더 등 다양한 스타일의 남성 가방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말하면서 "쿠론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심플한 스퀘어 스타일은 물론 남성용 쇼퍼백 등을 출시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전체 물량에 약 10% 정도이지만 점차 스타일과 칼라를 다양화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스테파노 백팩(435,000원) 캐쥬얼한 디자인의 남녀공용 백팩으로 질감이 살아있는 천연소가죽과 캔버스 소재의 믹스매치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한다. 특히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수트에는 물론 캐쥬얼까지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가방 이외에 머니클립, 카드 지갑 등도 다양하다. 가방은 주로 원단과 가죽이 매치된 스타일이 가벼우면서도 스타일리쉬해 인기를 끌고 있는 반면 지갑이나 클러치는 가죽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스테파니 라인의 남성용 반지갑은 프랑스에서 직수입한 가죽을 사용하여 독특한 질감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10장의 카드 수납과 2개의 지퍼 포켓으로 실용적이다. 베이직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실용적인 남성 머니 클립은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톤 다운된 컬러로 편리한 원 터치 머니클립으로 지폐보관이 용이하고 6개의 카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