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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11월이다. 슬슬 특별한 만남과 파티 자리가 늘어난다.
또는 조금 격식 있는 자리라면 붉은 와인과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톤 다운된 핑크 컬러의 타조 가죽의 케이스를 추천한다. 은은한 음악이 흐르고 좋은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 속에서 살짝 꺼내 놓은 당신의 스마트 폰. 시간을 보내는 내내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패션 스마트 폰 케이스 브랜드 '엘쿤' 관계자는 "이제 스마트 폰 케이스는 액세사리에서 패션으로 거듭났다. 당신의 일부분이 된 아이템인 만큼 옷이나 가방처럼 신경 써야 할 아이템인 것이다. 또한 자신의 개성을 중요시 하는 요즘 패션 피플들이라면 개성을 뽐내기에는 이것만큼 좋은 아이템이 없다. 남들과 다른 나만을 위한 스타일로 자신의 패션을 과시해 보는 것도 좋은 패션 팁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