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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레보, 매직미러와 더블후크로 무장한 빛나는 스타일의 디지털도어록 출시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2-11-01 13:58


국내외 디지털도어록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아이레보(사장 나규철, www.egateman.co.kr)는 캐시비 전국교통카드와 매직미러 기술, 더블후크 기능으로 무장한 빛나는 스타일의 프리미엄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 S10-FD'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디자인과 보안에 특히 신경을 쓴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 S10-FD'는 '빛나는 스타일의 완성' 컨셉트에 맞춰 거울과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매직미러 기술을 실현했다. 터치하는 순간 거울에 숫자패드가 나타나 마치 스마트폰이나 옥외광고에 많이 이용하고 있는 디스플레이처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해 준다. 아울러 비밀번호를 입력하기 전에 거울을 통해 주변을 살펴볼 수 있고, 거울의 특성상 번호가 더 잘 가려진다.

더 나아가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 S10-FD'는 테두리를 없애고 터치패드를 도어록에 직접 부착하는 샌드위치 공법을 적용시켜 아이레보가 그 동안 출시했던 제품군중에서 가장 얇은 두께인 12㎜를 구현해 문에 대한 밀착성을 높였다. 두께는 얇아 졌지만 구조적으로 내구성이 강화됐으며 먼지와 빗물, 습기 등도 효과적으로 차단해 준다.

특히 '게이트맨 S10-FD'에는 카드키 인증에 대한 별도의 보안 알고리즘을 적용해 전국 호환 교통카드인 캐시비를 카드키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아이레보는 기술표준원 '카드키 경보 주의보'에 따른 적극적인 보안 대책의 하나로 교통카드 공급회사인 ㈜이비카드와 함께 보안이 강화된 '캐시비 게이트맨 전용카드'를 공동 개발했다. 게이트맨 S10-FD에는 '캐시비 게이트맨 전용카드'가 기본 1매 포함되어 있는데, 이 카드는 디지털도어록에 등록해 열쇠로 사용할 수도 있고 편의점 등에서 금액을 충전하면 교통카드 및 소액결제수단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편리하다.

또 신제품은 고급 디지털도어록에 탑재되고 있는 두 번 걸어주는 더블후크(Double Hook)를 적용해 노루발못뽑이(속칭 빠루)와 드라이버 등을 이용한 절도 범죄에도 더욱 강해졌다. 비밀번호 사용 시 타인에게 비밀번호가 쉽게 노출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허수 기능'과 비밀번호로 문을 열 때 잔류지문 때문에 비밀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손바닥터치 기능'이 탑재돼 옆에서 보거나 매직미러 터치패드에 남아 있는 지문으로 비밀번호를 유추해 낼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해 준다.

A/S는 전국 100여 곳의 게이트맨 서비스망을 통해 365일 24시간 잠들지 않는 프미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가격은 20만원 중후반대다.

나규철 사장은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 S10-FD'는 아이레보의 최신 신기술이 적용됐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우수한 제품이다"면서 "특히 보안성과 편리성이 강화돼 사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가져다 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아이레보,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 S10-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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