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디지털도어록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아이레보(사장 나규철, www.egateman.co.kr)는 캐시비 전국교통카드와 매직미러 기술, 더블후크 기능으로 무장한 빛나는 스타일의 프리미엄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 S10-FD'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게이트맨 S10-FD'에는 카드키 인증에 대한 별도의 보안 알고리즘을 적용해 전국 호환 교통카드인 캐시비를 카드키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아이레보는 기술표준원 '카드키 경보 주의보'에 따른 적극적인 보안 대책의 하나로 교통카드 공급회사인 ㈜이비카드와 함께 보안이 강화된 '캐시비 게이트맨 전용카드'를 공동 개발했다. 게이트맨 S10-FD에는 '캐시비 게이트맨 전용카드'가 기본 1매 포함되어 있는데, 이 카드는 디지털도어록에 등록해 열쇠로 사용할 수도 있고 편의점 등에서 금액을 충전하면 교통카드 및 소액결제수단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편리하다.
또 신제품은 고급 디지털도어록에 탑재되고 있는 두 번 걸어주는 더블후크(Double Hook)를 적용해 노루발못뽑이(속칭 빠루)와 드라이버 등을 이용한 절도 범죄에도 더욱 강해졌다. 비밀번호 사용 시 타인에게 비밀번호가 쉽게 노출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허수 기능'과 비밀번호로 문을 열 때 잔류지문 때문에 비밀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손바닥터치 기능'이 탑재돼 옆에서 보거나 매직미러 터치패드에 남아 있는 지문으로 비밀번호를 유추해 낼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해 준다.
나규철 사장은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 S10-FD'는 아이레보의 최신 신기술이 적용됐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우수한 제품이다"면서 "특히 보안성과 편리성이 강화돼 사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가져다 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아이레보,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 S10-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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