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보쉬, DIY 전동공구용 ‘액세서리 2종’ 선보이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2-11-01 09:16 | 최종수정 2012-11-01 09:16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는 가을 인테리어 시즌을 맞아, 인테리어 작업의 기본인 천공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DIY 인테리어 전동공구용 액세서리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모든 드릴드라이버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로, 사용법이 간단하면서도 성능이 뛰어나 전동공구에 익숙치 않은 여성이나 초보자도 쉽게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여러 종류의 자재에 드릴링이 가능한 '멀티 컨스트럭션 비트(MCB)'와 다양한 사이즈의 홀쏘를 손쉽게 교환할 수 있고, 빠르고 부드럽게 원형 구멍을 낼 수 있는 '바이메탈 파워체인지 홀쏘' 등 두 종류로 선보였다.

우선, '멀티 컨스트럭션 비트'는 목재, 타일, 금속, 플라스틱, 콘크리트 등 다양한 자재를 쉽게 뚫을 수 있는 다용도 드릴날로, 벽에 액자나 시계 등을 걸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다. 절단날이 날카로워 정확한 위치 선정이 가능하며, 4플루트(4개의 나사선) 디자인으로 마찰을 최소화시켜 보다 빠른 작업이 가능하다. 직경 3mm~14mm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3 000원~ 1만원 대.

'바이메탈 파워체인지 홀쏘'는 인테리어 작업 시 다양한 사이즈의 원형 구멍을 뚫어야 할 때 필요한 제품이다. 톱니 간격이 다르게 배열돼 보다 빠르고 부드럽게 절단할 수 있으며, 톱니 절단 각도를 10°로 유지해 절단 성능이 뛰어난 것이 특징. 또한, 보쉬의 혁신적인 기술인 파워체인지 어댑터 시스템이 적용돼 홀쏘를 원터치로 쉽고 빠르게 교환할 수 있으며, 톱니가 코발트 합금으로 제작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직경 사이즈 14 mm~152mm로 다양하게 선보였으며, 가격은 1만원~5만원 대.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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