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24일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청소년, 장년, 노년층이 함께 참여하는 3세대 통합형 '생명사랑 페스티벌' 사회봉사 활동을 벌였다.
본 행사에 앞선 기념식에서는 3개 세대별로 '생명존중 실천서약'도 발표했는데, 학생대표는 "힘들고 어려울 때 혼자 고민하지 않고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며 어떠한 위기의 순간에도 소중한 제 생명을 지키겠다.", 어르신 대표는 "남은 삶을 소중하게 여기며 아름답게 마무리하여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봉사단 대표는 "고통 받는 주위 사람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생명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각각 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