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균형 운동치료센터 '밸런스브레인'(변기원 대표원장)이 스마트폰증후군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의 치료를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밸런스브레인의 유영이 팀장은 "스마트폰에 대한 문제가 아직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은 마약과도 같은 독"이라며, "앞으로도 밸런스브레인은 우리 아이들을 스마트폰증후군에서 지키기 위해 무료 치료 행사와 함께 계몽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스마트폰증후군(Smartphone Syndrome)은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뇌가 불균형적으로 발달하여 유사발달장애, 게임중독, 인터넷중독, ADHD, 틱장애, 사회성 결핍 등을 겪게 되는 정신 질환의 하나로 최근 유아는 물론 청소년층에게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