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가 GS25 계절 상품의 동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일교차가 커지면서 아침과 저녁 쌀쌀한 날씨에는 겨울 상품이, 따뜻한 낮 동안에는 여름 상품의 판매가 크게 늘어나며 계절 상품의 동반 증가 현상이 나타난 것.
최근 일주일 평균 최고 기온은 21.2도, 평균 최저 기온은 10.5도로 큰 일교차를 보였다. 이러한 일교차는 실제 느끼는 체감 온도 차이를 더욱 크게 함으로써 고객들이 시원한 여름 상품과 따뜻한 겨울 상품 찾게 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치호 GS25마케팅팀장은 "큰 일교차로 인해 겨울 상품과 여름 상품의 매출이 함께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났다"며 "여름 상품과 겨울 상품의 재고를 함께 확보하여 고객이 찾는 상품을 모두 구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