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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의료원, SNS로 암 정보 제공 '올 어바웃 캔서' 오픈

임정식 기자

기사입력 2012-10-17 10:58 | 최종수정 2012-10-17 10:58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1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암 정보 동영상 프로그램인 '올 어바웃 캔서(All about Cancer)'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암 예방부터 치료까지 암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올 어바웃 캔서'는 암 전문의뿐만 아니라 개그맨 박준형, 댄스 스포츠 선수 박지우, 메이필드호텔 쉐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암에 대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으며, SNS의 특성을 고려해 3분 이내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오픈과 동시에 '유방암 발생이 증가하는 이유', '채식하면 대장암이 예방된다?', '양치질할 때 구역질을 하면 위암?', '갑상선암 수술 후 관리법은?', '암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웃음 치료' 등 5편의 동영상을 선보인다. 앞으로 암에 대해 궁금한 주제의 동영상을 매주 1편씩 소개하며, 총 60여 편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올 어바웃 캔서'는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allaboutcancer1)과 유튜브(http://www.youtube.com/user/allaboutcancer7)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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