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2010년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남자 77.2세, 여자 84.1 세로 남녀평균 80.7세라고 한다. 이렇게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60세 전후에 시작되는 은퇴 후 인생 이막, 행복한 노후의 준비가 일반 국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
이 회사 고객관리팀 고미아 팀장은 "특히 실버 회원 중에는 학습지 공부를 수료한 후 손자들을 직접 가르치거나 학습지 회사의 지도 선생님으로 제 2의 인생을 즐기려는 회원들도 다수다. 장원교육에는 실제로 50세 넘어 학습지 지도 선생님이 된 사람들이 상당 수 있다. 학습지 공부는 초등학생만 하는 것, 학습지 선생님은 모두 젊은 사람일 것이라는 것은 전혀 사실과 다른 편견이자 오해일 뿐"이라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