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 교수)은 26일 병원 본관 6층 병원장실에서 '코스닥협회 미소사랑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병원은 전달 받은 후원금으로 선천성소아심장질환, 각막이식, 사시, 저신장증발달장애, 난청 등을 앓고 있는 저소득 가정 환아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노학영 회장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길 기원하고, 1회성이 아닌 매해 지속될 수 있는 사업으로 확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닥협회는 이번 후원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연단위로 지속 후원 예정 사업으로 선정하고 어려운 형편으로 힘들어하는 환아들을 도울 예정이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서울성모병원 황태곤 원장과 노학영 코스닥협회 회장이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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