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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 대상'에서 최고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일반 기업이 아닌 의료기관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것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처음이다.
정진엽 원장은 "최근 10년간 의료 정보화의 발전과 더불어 의료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는 것을 보면서 의료 정보화 혁신에 보람과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의료 IT 선도병원으로서 새로운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해 새로운 산업 시장을 개척하고 의료와 IT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