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가 업계 최초로 불량 원인에 상관 없이 무조건 무상으로 AS 해 주는 '묻지마 AS'를 시행한다. 천재지변으로 인한 불량도 무상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박정수 한미마이크로닉스 팀장은 "기존 파워서플라이 무상보증 기간에도 불량 원인에 따라 유상으로 서비스를 받아야 했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부담이 컸다"며 "묻지마 AS는 천재지변 등 원인에 상관없이 무상AS 기간에는 무조건 무료로 AS를 진행하는 업계 최초의 정책으로, 사용자들이 부담 없이 보다 쾌적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