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보이프렌드, 대구에 왜 떴지?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2-09-24 15:44 | 최종수정 2012-09-24 15:44


보이프렌드가 대구 나들이를 해서 관심을 모았다. 사진제공=디어베리

최근 일본 데뷔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남친돌 보이프렌드가 지난 22일 오후 3시, 대구 동성로에 떴다.

국내와 해외를 오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 그들이 대구에 나타난 것은 바로 보이프렌드가 광고모델로 활동중인 화장품 브랜드 '디어베리(dearberry)'의 1호점 매장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서이다.

동성로 2가에 위치한 '디어베리' 1호점은 케이크, 마카롱, 아이스크림과 같은 유럽의 디저트 가게에서 모티브를 얻어 달콤하고 아기자기한 외관을 자랑한다. 소녀들의 감성을 고려해 큰 리본 조형물을 달아 밤에도 환하게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하여 '디어베리'의 심볼로 사용했다는 점도 포인트.

'보이프렌드'의 민우는 "보이프렌드도 디어베리 제품을 즐겨 쓴다. 특히 수분 미스트는 건조한 차와 비행기 안에서 수분을 보충해 주어 애용하는 제품"이라며 "마치 아기자기한 장난감 가게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매장 오픈한 것을 보니 모델로서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디어베리'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9월말까지 '응답하라 디어베리'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오프라인 매장으로서 새롭게 다가갈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