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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패밀리 홈 디저트로 가족의 정 '더블 업!;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2-09-24 09:43 | 최종수정 2012-09-24 09:43


가족, 친지들과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추석. 이때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추석음식만큼이나 빠질 수 없는 것이 달콤한 디저트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가족간의 명절 분위기를 한층 돋우는데 제격이기 때문. 올 추석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홈 디저트 세트와 함께 가족의 정을 나누어 보자.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달콤한 디저트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이동과 보관이 간편한 패키지 메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실제로 더즌제품의 경우,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시즌의 판매율이 상대적으로 다른 기간보다 약 15%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2개의 도넛이 한 세트로 구성된 더즌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방금 만들어진 따뜻하고 부드러운 도넛의 모양이 변형되지 않도록 박스형태로 제작된 더즌은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대표하는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과 다양한 도넛을 맛볼 수 있는 어소티드 더즌으로 구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 명절시즌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전용 박스에 넣어져 명절 장거리 이동 시에도 편리하며, 더즌으로 구입 시 단품으로 구매할 때보다 약 2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실속까지 더했다.


잘고른 디저트는 추석 연휴를 더 풍성하게 해준다. 사진제공=크리스피 크림 도넛
나뚜루에서는 사계절 패밀리형 디저트인 아이스크림을 세트로 즐길 수 있는 '나뚜루 기프트팩'을 만나볼 수 있다. '나뚜루 기프트팩'은 싱글컵 6개로 구성, 30종의 다양한 아이스크림 중 원하는 맛 6가지를 고를 수 있다. 어른들이 좋아하는 녹차맛 아이스크림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 초코 아이스크림까지 가족 각자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종류별로 개별 컵에 하나씩 담겨있어 간편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빚은에서는 추석을 맞아 총 25종의 다양한 떡세트를 판매한다. 추석의 대표음식인 오색송편에서부터 사각설기, 찰떡, 한과, 증편 등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즐겨 먹는 간식인 떡메뉴로 구성, 온 가족이 둘러앉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파리바게뜨에서 선보이고 있는 '마이넘버원'은 다양한 조각케익을 하나의 패키지에 담아 가족모두 원하는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파리바게트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크 4종으로 구성, 너무 달지 않고 부드러워 어른들이 좋아하는 치즈케이크에서부터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상큼한 블루베리요거트와 딸기 요거트, 달콤한 맛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코케이크 등 여러 가지 맛이 담겨있어 명절 가족디저트로 제격이다.

한편 쁘띠첼에서는 밀감, 포도, 복숭아 젤리로 구성된 과일젤리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한 박스 안에 3가지 과일 맛의 젤리가 각 3개씩 들어있어 원하는 맛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으며, 투명한 젤리 속에 새콤달콤한 과일이 들어있어 입안 가득 상큼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기름진 명절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다고 관계자는 주장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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