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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 와이즈카드, ‘은련’ 브랜드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09-21 17:56 | 최종수정 2012-09-23 14:58


'국민생활의 힘', KB국민카드(www.kbcard.com / 사장 최기의)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내수동 소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과 성보미 '은련' 한국대표부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B국민 와이즈카드 '은련' 브랜드 출시 기념식』을 진행했다.

『KB국민 와이즈카드』'은련' 브랜드는 지난 5월'은련'과의 발급업무계약 체결 후 첫 번째로 출시되는 상품으로 중국을 포함한 전세계 130여개국 900만여개 '은련'가맹점에서 카드 이용이 가능하며, 특히 중국에서의 카드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의 국제브랜드카드와는 달리 해외에서 이용 시 부과되는 국제브랜드 수수료(이용금액의 1%)가 없어 고객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는 점이 특징이다.

『KB국민 와이즈카드』'은련' 브랜드의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 이용금액의 0.5% 기본 포인트리 적립(현금서비스 제외)

▲ 7대 생활밀착 영역(교육, 쇼핑, 주유/교통, 식음료, 레져, 병원/약국, 통신 등 국내 당사 가맹점 기준 적용)중 매달 가장 많이 쓴 3대 영역을 찾아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5%(기본포인트리 포함) 포인트리 적립. (단, 전월 일시불 및 할부 이용금액(현금서비스 제외)이 150만원 이상 시 총 5%, 90만원 이상 시 총 3%, 60만원 이상 시 총 2%, 30만원 이상 시 총 1% 적립)

▲ 1만 포인트리 이상 보유 시 KB국민은행 자동화 기기에서 포인트리를 현금으로 인출(1만점 단위) 할 수 있는 서비스 등 기존 『KB국민 와이즈카드』와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중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과 유학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다양한 '은련' 브랜드카드를 선보여 많은 고객님들이 KB국민카드로 더욱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은련' 브랜드카드 출시를 통해 향후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축적해 본격적인 중국 및 해외시장 진출에 대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KB국민 와이즈카드 '은련'브랜드 출시 기념식』에서 최기의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성보미 '은련' 한국대표부 대표(왼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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