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대표이사 최석원, 국가고객만족도 1위)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12일 영천시(시장 김영석)와 미니사과 공급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영천 미니사과 '알프스 오토메'는 보통사과의 7분의 1정도 크기지만, 비타민, 과당, 포도당 함량이 일반 사과보다 높아 최근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파리바게뜨에서는 가을 한정판으로 '가을엔 사과요거트' 케이크를 출시해, 데코레이션으로 영천 미니사과 한 개를 통째로 얹고 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베이커리를 건강 먹거리로 한 단계 끌어올리려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 양구 고랭지 딸기를 얹은 생크림 케이크를 비롯해, 함평 친환경 쌀로 만든 '엄마가 미(米)는 우리쌀식빵', 용인 문수산 친환경 유정란이 함유된 '나무틀에 구운 유정란 카스텔라' 등을 출시해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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