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대표 염동훈)가 국내외 도서를 편리하게 읽을 수 있는 구글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신설된 '도서' 카테고리에서 전자책을 다운받으면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어 서비스 런칭은 아시아에서 첫번째다. 염동훈 대표는 "국내외 유수 출판사들의 다양한 양서를 PC와 모바일을 오가며 편리하게 볼 수 있는 구글플레이 북 서비스를 국내에서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독서의 계절에 구글플레이 북과 함께 즐겁고 편리한 독서 경험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