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지난주부터 오는 9일까지 온라인쇼핑몰과 전화주문(080-925-9292), 전 매장을 통해 진행중인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알뜰 고객들의 주문이 몰리고 있다.
한우불고기1호(1.8kg/5만원)와 술래양념1호(16대/8만원), 술래실속세트(16대+불고기1.8kg/13만원) 등 전통적인 인기 메뉴들의 주문 비중이 큰 가운데, 국거리·불고기·장조림으로 구성된 한우정성세트(2.4kg/11만5000원), 한우양념1호(8대/15만원), 한우찜갈비세트(2.4kg/17만원) 등도 전년대비 30% 이상 주문이 늘었다.
이밖에 상온보관이 가능해 유학생 자녀를 둔 고객들에게 인기만점인 한우사골곰탕(800ml/6봉/ 18인분/4만5360원)과 아토피의 원인인 방부제를 빼 어린이 영양간식으로 좋은 쇠고기육포(50g/10팩/42,000원)도 30%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고물가와 가계부채 증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중저가 실속세트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며 "고객들의 선물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행사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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