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멤버인 전진이 최근 부친 찰리 박에게 모발이식 효도 선물을 해 화제다.
수술 방법은 크게 절개법과 비절개법으로 나뉘는데, 생착률은 절개법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찰리 박의 경우도 절개형 모발이식 수술을 받았다. 머리 뒷부분 가로 2센티, 세로 17~20센티 정도의 모낭을 분리해 약 5시간 동안 4000모의 모발을 이식했다.
준성형외과 모발센터 이태섭 원장은 "모발이식 수술 후 두피케어와 관리를 꾸준히 진행할 경우 1년 정도 지나면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만큼 자라게 된다"고 말했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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