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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의 '1초 오심' 논란에도 불구하고 펜싱 에페 여자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내 국민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신아람, 여자 역도 75kg 이상급에서 부상을 견디고 감동을 들어올린 장미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네티즌이 선사하는 금메달이다.
삼성은 올림픽 기간 동안 진행한 '2012 런던! 네티즌 금메달'을 통해 결과에 상관없이 4년 간의 땀과 열정으로 국민에게 감동을 전해 준 선수를 네티즌으로 부터 추전받았다. 응원 메시지를 가장 많이 받은 선수 '베스트 5'에게 에게는 네티즌 금메달을 증정해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벤트에는 장미란(역도), 신아람(펜싱) 선수 이외도 박태환(수영), 기성용(축구), 이용대(배드민턴) 선수까지 네티즌이 선정한 '베스트 5'로 선정되어 네티즌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삼성은 소셜 미디어 시대를 맞아 네티즌이 공감할 수 있는 응원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2010 벤쿠버 동계 올림픽, 2010 광저우 아시아게임에 이어 2012 런던 올림픽을 네 번째로 네티즌 금메달 이벤트를 삼성그룹 블로그 삼성이야기(blog.samsung.com)에서 진행했다.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한 네티즌 금메달 응원 이벤트에는 총 1만3200여명의 네티즌이 참여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