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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평가해 선정한 34개 우수 브랜드에 대한 지정식이 22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중소기업청은 상반기에 중소기업진흥원이 선정한 외부 전문가들을 초빙, 가맹본부의 특성과 경영전략, 계약, 시스템 운영, 가맹점과의 관계, 회사의 재무구조, 시스템 성과 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2등급 이상 브랜드 34개를 선정했다.
장치봉 대표는 "경영철학이 가맹점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생각하자는 것"이라며 "묵묵히 가맹점을 위한 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직원들과 열심히 한 보람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나무 오리 바비큐전문점 옛골토성도 이번에 우수 프랜차이즈 1등급을 획득했다. 경영전략과 브랜드 경쟁 우위, 회사의 재무구조 건전성, 가맹점과의 유대관계, 물류 및 교육시스템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은미 옛골토성 실장은 "참나무 장작 바비큐 리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건강하고 착한 제품 출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우수 프랜차이즈 1등급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인 R&D 등을 통해 내실을 다져 옛골토성 가맹점주 만족과 브랜드이미지를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