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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 대한장애인체육회, 2012 런던 패럴림픽 공식 후원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08-22 13:05 | 최종수정 2012-08-22 13:05


NHN㈜이 대한장애인체육회를 공식 후원한다.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과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윤석용)는 2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협약식을 갖고,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 장애인 체육단체 육성 및 활발한 국제스포츠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NHN은 2012 런던 패럴림픽(Paralympics, 장애인 올림픽) 대회를 비롯해 2013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각종 장애인체육행사를 공식 후원하게 된다.

특히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2 런던 패럴림픽에서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제공하는 하이라이트 경기 영상과 사진, 기사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서비스해 우리 대표팀 선수단의 활약상을 생생하게 전할 계획.

대한장애인체육회 손진호 사무총장은 "네이버 스포츠 서비스를 통해 런던 패럴림픽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더 많이 알리고, 이를 계기로 장애인들의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NHN 윤영찬 미디어센터장은 "NHN은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에서도 장애인체육회 홍보를 지원하고 세계 최초로 패럴림픽을 생중계하는 등 장애인체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애써왔다."며 "이번 공식후원을 통해 장애인체육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NHN은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로서 지난 13일 폐막한 2012 런던 올림픽에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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