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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교촌 청년의 꿈' 장학금 수여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08-16 17:31


지난 8월 14일, 친환경 바른 먹거리를 선도하는 교촌치킨(www.kyochon.com)에서는 직원 및 아르바이트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제 1기 교촌 청년의 꿈'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교촌치킨 가맹점 현장에서 6개월 이상 열정적으로 근무중인 직원 및 아르바이트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경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교촌 청년의 꿈'은 근로자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데 도움이 되겠다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대학교에 재학중이거나 휴학중인 학점우수 장기근로자를 대상으로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청춘예찬에는 성서대학로점의 황석범 외 4명이, 장기근로자 중 생활보호대상자 혹은 기초생활수급자에게 100만원이 지급되는 희망나눔에 무실점 차지호 외 2명이 선정되었다.

장기근로자 중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밝은 미래에 오전고천점의 김광원씨가, 배달 오토바이 무사고, 무벌점, 무과태료를 달성한 장기근로자를 대상으로 3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수호천사에 철산1호점의 김용진 외 3명이 선발되는 등 총 4개 부문에서 13명의 장학생이 탄생했다.

한편, 교촌치킨은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를 찾는 부모님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실종미아찾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서울지방경찰청 및 대구지방경찰청 등과 '어린이 안전 지킴이 집'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교촌치킨 관계자는 "장학금 수혜자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당당하게 성장해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며 더불어 사는 세상의 참 의미를 실천할 것"이라 전했다. '교촌 청년의 꿈'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각각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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