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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노사 단체교섭에서 노조가 모든 권한을 회사에 맡겼다. 유럽발 경제 위기로 인해 세계 항공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는 현 상황을 노사가 함께 극복하기 위한 차원에서 결정됐다.
지창훈 총괄사장은 "세계 경기 침체 영향 및 다수의 저비용 항공사 출현에 따른 경쟁 심화로 글로벌 항공 시장이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회사는 수익 창출에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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