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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요법, 바이오매트 운동 선수 재활훈련에도 사용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2-08-10 15:02


최근 후코이단 신제품 '후코이단 100'으로 후코이단 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온 (주)고려인삼공사에서는 온열매트이자 온열의료기인 '바이오매트'가 운동선수들의 재활훈련에도 사용된다고 밝혔다.

운동선수의 부상은 선수 생명에 치명적이다. 그래서 많은 운동선수들은 부상이 가장 무섭다고들 한다. 선수들은 최대한 부상을 주의하지만, 경기에 한창 몰입하다 보면 부상을 피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선수들은 부상을 당할 경우, 재활훈련을 통해 심신을 회복하고 있다.

서울 소재의 한 대학교에서는 '자수정 바이오매트'를 교내 스포츠 재활훈련소에 설치해 선수들의 재활훈련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온열매트인 바이오매트는 운동선수들 의 부상치료와 회복 그리고 좋은 컨디션 유지를 위해 좋은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바이오매트는 온열요법에 착안해 개발된 온열매트이며, 온열요법은 고대시대부터 사용돼 왔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내게 열을 만들 수 있는 힘을 주면 세상 모든 질병을 고쳐 보겠다"고 말할 정도로 온열요법을 중요시 여겼다.

온열요법을 이용한 바이오매트는 일반매트와는 차별성을 보인다. 바이오매트는 피부 표면만을 올려주는 단순한 열이 아닌 빛으로 체내 온도를 높이는 높은 주파수대의 원적외선으로서, 고온 온열요법을 이용해 체내 효소활동성을 높이며, 열활성단백질을 분비시킨다. 또 빛에 의한 원적외선으로 인해 장시간 체온을 상승시킬 수 있다.

(주)고려인삼공사측은 "온열매트 바이오매트가 온열의료기기로서는 세계최초로 미국 FDA로부터 510K 의료기기 승인과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의료기기 승인 그리고 한국 FDA에서도 의료기기로 승인 받았다"며 바이오매트의 안전성과 공신력을 설명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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