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조종(RC) 장치를 즐기는 키덜트 족이 늘어나는 가운데 물 위에서 조종하는 모형 요트와 보트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전동모터로 추진하는 고속정 보트는 물위에서 최대 시속 60km까지 질주 할 수 있다. 유선형 디자인으로 물의 저항을 최소화 했으며 고속으로 달려도 물살에 쉽게 뒤집어 지지 않는다. FM 조종기로 원격 조종하며 배터리로 동작한다.
가격은 헬셀 'Shark Mono-1'이 54만7천원, 'Super Mono X'가 27만8천원이다.
아이파크백화점 마케팅실 김영민 부장은 "RC 인구가 늘며 여름철 물위에 띄울 수 있는 보트와 요트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며" "보트는 어린이도 쉽게 조종할 수 있으며 100만원을 호가하던 가격이 최근들어 30만원까지 떨어지며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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